[전호영] 2장: 함께

2장/전호영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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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란 어떤 사람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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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질문을 "잘" 하는 사람
+- 사회성이 좋은 사람(관계와 상황을 부드럽게 풀 수 있는 사람)
+-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는 사람
+- 의견을 잘 듣는 사람
+- A를 시켰을 때 B,C가 아닌 A를 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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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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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설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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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'객과적' 자료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설득하려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.
+-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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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이것도 모르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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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상대가 질문을 못하는 경우는 주로 질문을 받는 사람의 태도가 문제인 경우가 많음.</br>
+- 상대의 멘탈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질문과 대답의 시작. </br>
+- 상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생각의 흐름을 따라갔는지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! </br>
+  → 이를 통해 상대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있고 , 해결책을 줄 수 있음.(핵심만!)</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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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결국 말의 힘이 중요하다! </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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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하향식 접근의 함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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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전문가는 탑다운으로 일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들도 새로운 문제를 마주헀을 땐 탑다운과 바텀업을 섞어서 접근함.
+-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전문가는 자신이 초기에 세운 계획을 수정한 경우가 비전문가보다 많았음.
+- 비전문가의 경우 자신이 만든 부분을 조금만 수정했고, 전문가의 경우 자신이 만든 부분을 전체적으로 수정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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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/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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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**성과 높은 프로그래머(이하 고수)와 성과가 높지 않은 프로그래머(이하 하수) 비교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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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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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상호 참조 전략 사용
+  - 프로그램에서 이해한 것을 도메인 어휘로 번역
+  - 도메인 어휘를 프로그램상 언어로 다시 바꿔 검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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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/br>
+조직의 모든 레이어를 꿰뚫는 전문가를 갖추긴 어려움</br>
+그렇게 보이려면? </br>
+- 한 사람이 다 기능을 갖추도록
+- **협력이 쉽게 되도록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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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/br>
+협력이 쉽게 되려면 **삼투압적 의사소통**을 해야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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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/br>
+송/수신이 딱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닌
+
+</br>
+의견이 서로 스며드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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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야 함 (모각코?)
+- 단위 시간당 처리해야 할 일의 양이 작아야함
+  - 빠르게 탑,바텀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일이 흘러가야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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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구글이 밝힌 탁월한 팀의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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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1. 팀에 누가 있는지보다 **팀원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일을 바라보는지가 훨씬 중요**
+2. 탁월한 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**심리적 안정감**
+   1. 팀 토론과 같이 고안된 활동을 통해 **심리적 안정감 개선**
+   2. 단순히우리 팀의 현상황에 대해 열린 대화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음.
+      </br>
+      여기서 **심리적 안정감이란 내 생각이나 의견, 질문, 걱정, 혹은 실수가 드러났을 때 처벌받거나 놀림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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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쾌속 학습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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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**냉소주의는 전염성이 강하다.**</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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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기회와 가능성, 큰 변화에 흐름에 동참하는 중요성과 즐거움이 강조된 팀이 빠르게 기술 전환에 성공 </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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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현실에서 실천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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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1. 나의 학습환경 만들기
+2. 학습과 일을 분리하지 말기
+   1. 진정한 학습은 실행 속에서 이뤄지고, 진정한 실행은 학습을 수반함.
+3. 지금 당장 실천하지 않는다면 차후에 실천할 확률은 절반 이하로 떨어짐.
+4. 새로운 일의 방식을 실험해보자.
+5. 매일 작지만 유용한 프로그램을 작성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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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 느낀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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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2장은 1장보다 더 "팀"에 집중이 되어 있는듯 했다. </br>
+그러나 책을 읽으며 "나"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. </br>
+'이것도 모르세요' 주제에 나왔던 대화를 보며 나의 대화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. </br>
+과연 나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말하는 사람일까?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닐까? </br>
+책의 대화 내용은 개발자들이 서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었지만, 좋은 대화 예시로 나왔던 대화법은 그 순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.</br>
+업무에서의 대화가 아닌 평소 나의 대화방식이 바뀌어야 업무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나의 대화에 대해 돌아볼 수 있던 부분이었다.
+</br> 또 팀의 시스템, 문화란 "오늘부터 이렇게 문화를 바꿉시다!" 라고 하면 바뀌는 것이 아니라, </br> 바꾸려는 시스템과 문화가 "나"에게 먼저 베어있어야 팀의 문화가 더 빠르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. </br> 마운틴 메디컬 센터의 리더가 뛰어난 리더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, 그 팀에 있던 팀원들이 협업을 잘 하지 않고,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었다면 성공적으로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없었을 것이다. </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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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냉소주의는 전염성이 강하다. </br>
+위 문장에 깊게 공감했고, 나라는 사람은 냉소적인 사람인가?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.</br>
+팀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"나"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챕터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