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K024] 오세영

개인회고

WEEK 1

새롭게 알게 된 점 / 배운 점

기획 단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문서

-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는 기획 상세, flow chart, wire frame, 디자인 정도만 확정짓고 난 후 바로 개발을 시작했었음. 
  또한 기획에 필요한 과정들을 주로 다른 업무 팀과 나누어서 했기 때문에 온전한 flow 를 경험하지는 못했음.
- 한 주간 개발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기획서부터 디자인, back log, feature list 까지 작성하는 경험을 하면서 
  기획 단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음.
- 특히 처음 작성해본 back log, feature list 를 만들어가면서 기능상 허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음.

MVP 개발 준비

- 리뷰어 미팅을 진행하면서 처음에 기획했던 요구사항들이 현실적으로 6주 안에 개발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조언을 들었음. 
  리뷰어님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팀원들과 회의를 다시 진행했고, `어플의 주요 목적` 에 부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하자고 의견을 모아 기획을 대폭 수정.
- MVP(Minimum Viable Product) 는 핵심 가치를 시장에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가장 중요 기능으로 구성된 기본 버전. 
  6주 안에 완성이 가능할 수준의, 수정된 기획 안에서도 MVP 개발을 위해 코어 분류하고 이를 back log 에 우선순위로 표시하는 과정을 팀원들과 함께 진행함.
- MVP 개발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는데,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리뷰를 받으며 새롭게 배울 수 있었음.

개선해야 할 점

기술적인 고민을 더 구체적으로 해야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음. 
기능 하나하나의 요구사항에 집중하다 보니 실제로 하나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을 학습하고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지 못했음. 
이를 미리 고려했다면 현실적으로 시간 내에 구현 가능한 기능을 처음부터 잘 만들어 나갈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음. 
앞으로 기술적인 고민을 더 구체적으로 가져가고 그 과정을 꼼꼼하게 문서화 하면서 6주를 보내고싶음.